송지효 동네누나로 변모, 1년만에 '건어물녀'본성…딱 걸렸네
기사입력 : 2011.09.10 오전 1:12
사진 : SBS<일요일이 좋다-런닝맨>방송장면 캡쳐 / 송지효 동네누나

사진 : SBS<일요일이 좋다-런닝맨>방송장면 캡쳐 / 송지효 동네누나


송지효의 동네누나로의 변천사가 화제다.


송지효는 지난 해 SBS<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게스트로 출연 이후 예능감을 인정받아 고정멤버가 되었다. 그러나, 고정멤버로 1년여동안 <런닝맨>을 출연하면서 초반 '여신'미모에서 최근 '동네누나'포스로 변모해 온 것이 포착되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지효는 예전에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에서 '런닝맨'에 출연하면서 친근하고 '멍'한 '예능의 여신'으로 거듭났다. 특히 리쌍의 멤버 개리와는 '월요커플'로 활약 중이다.


특히, 배우 장혁은 '런닝맨' 출연 분에서 숙면을 취하다 나오라는 연락에 바로 나오겠다는 송지효를 일컬어 "이런 여배우는 처음 봤다"라며 "전 세계에 없을 걸요"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송지효는 초반 긴 생머리에서 지금은 풀어헤친 산발 머리스타일로, 과거 청순한 메이크업에서 최근에는 거의 민낯으로 촬영에 임한다.


이런 송지효의 동네누나 면모에 "민낯 자신감", "송지효는 동네누나든 뭐든 원판불변의 법칙에 의해 여전히 예쁘다", "예쁜얼굴에 매력더하기! 멍하지효! 예쁘지효!"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지효와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개리, 이광수와 함께 출연하는 SBS<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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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송지효 , 런닝맨 , 동네누나 , 건어물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