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어치브그룹디엔 제공
KBS 특별기획드라마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 연출 김정민, 박현석)속 김승유의 볼에 날카롭게 베인 상처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수많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사진은 7일 방송된 <공주의 남자> 15회 엔딩에서 온녕군을 향해 차가운 칼날을 겨누며 ‘그림자 복수’의 시작을 알린 ‘복면 승유(박시후 분)’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공개된 모습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검에 베인 상처의 위치가 승유가 항상 복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던 부분이라 혹시라도 복면이 벗겨져 ‘복면 승유’의 정체가 들통 난 것일 가능성도 있어 더욱 누리꾼들의 가슴 조리게 하고 있는 것.
더불어 오늘밤 방송되는 <공주의 남자> 16회에서는 한 때 ‘죽마고우’였지만, 이제 서로를 향해 칼날을 겨눌 수밖에 없는 김승유와 신면(송종호 분)의 피할 수 없는 정면승부가 예고되고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에 네티즌들은 ‘승유의 복면이 벗겨진 것일까? 볼에 상처는 왜 생겼을까? 완전 궁금!!’, ‘오늘밤 승유의 정체가 밝혀질까?’, ‘다음 복수 상대는 도대체 누구?’, ‘김승유와 신면의 정면승부!! 과연 어떻게 될까?’ 등의 궁금증과 함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에 제작사 관계자는 “오늘 방송되는 16회에서는 복면의 정체를 확인하려 집요하게 검을 뻗는 인물들이 등장하면서 승유의 ‘그림자 복수’를 위협할 예정이다. 순탄치만은 않은 승유의 복수가 극의 재미와 긴장감을 더욱 높여줄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복면 승유’의 정체가 과연 밝혀지게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정종(이민우 분)에 이어 승유의 생존 알게 되는 사람 한 명이 더 늘어나게 되면서 승유에게 힘을 실을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KBS 특별기획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오늘(8일) 밤 9시 55분 16회가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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