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 이동욱, 김선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기사입력 : 2011.09.08 오전 10:18
사진 : 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여인의 향기>의 이동욱이 자신의 연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SBS 주말극 <여인의 향기>에서 이동욱은 극중 시한부 삶을 사는 김선아를 위해 암에 좋은 음식을 찾아 서툰 솜씨로 건강밥상을 준비하는 등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거기에 이동욱은 아버지 강회장과 약혼녀 세경(서효림)에게 수차례 뺨을 맞으며 호된 사랑의 신고식을 치르기도 했다.


이들의 험난한 여정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이동욱은 연재와의 사이를 반대하는 아버지의 바짓가랑이를 부여잡고 그녀를 힘들게 하지 말아달라며 눈물로 호소했다.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내기 위한 이동욱의 열연에 시청자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둔 <여인의 향기>에서 이동욱이 김선아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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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여인의향기 , 이동욱 , 김선아 ,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