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판타지오 제공
배우 김소은이 미소유발 3종 셀카를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주말극 <천 번의 입맞춤> 6회에서 김소은은 류진의 부탁으로 ‘일일 여자친구’가 된다. 대신 주미가 조건으로 내건 것은 ‘미소 인증샷’. 평소 잘 웃지 않는 류진에게 미소를 되찾아주기 위한 주미다운 발상이었다.
공개된 사진은 우진의 억지웃음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주미가 우진을 진심으로 웃게 만들기 위해 마련한 셀카.
김소은은 이 셀카에서 우스꽝스러운 눈모양이 붙어있는 안경과 피에로의 커다란 코를 쓰고 깜찍하고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다.
제작사 측은 “극중 주미의 명랑 쾌활 발랄의 캐릭터를 응축시킨 사진이다. 김소은도 재미있어 하면서 촬영해서인지 사진이 기대보다 잘 나왔다. ‘얼음아저씨’ 우진은 물론 시청자들로부터 기분 좋은 미소를 유발하는 성공 프로젝트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소은의 미소유발 3종 셀카 장면은 오는 10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되는 <천 번의 입맞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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