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김프로덕션 / 최지우 윤상현 공항 커플룩
배우 최지우와 윤상현이 공항 커플룩을 선보였다.
청바지와 흰 티셔츠, 베이지 자켓으로 깔맞춤한 두사람은 톤 다운된 신발과 최지우의 블루 프트라이프와 허리띠 포인트로 같은 듯 다른 센스있는 커플룩을 선보였다.
그러나 이런 완벽한 부부 공항 커플룩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비행기를 타지 못했다.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2회에서는 그 동안 쌓인 오해를 풀기 위해 일본 여행을 떠나는 형우(윤상현 분)와 은재(최지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형우(윤상현 분)가 비행기 예약 문자를 자신의 어머니인 금지(김자옥 분)에게 잘못 보내는 바람에 금지가 공항에 나타난 것. 설상가상 형우는 급하게 와달라는 은재의 어머니 정난(박원숙 분)의 전화를 받고 달려나간다. 이에 은재가 "이대로 가면 우리 진짜 끝이야!"라고 말하며 2회가 끝이 나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최지우의 아줌마 코믹연기가 화제의 중심에 섰던 MBC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는 매주 수,목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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