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룬컴 제공
인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종이 '바니성종'으로 변신해 화제다.
최근 각종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성종의 사진은 현재 방송중인 E채널의 '사생결단 1%' 촬영 중 함께 출연하고 있는 고영욱, 김용표와 찍은 사진으로 토끼머리띠를 하고 '바니성종'으로 변신한 모습에 팬들이 열광하고 있는 것.
사진 속 성종은 토끼귀 모양의 머리띠에 빨강 세라복을 입고 귀여우면서도 앙증맞은 표정으로 미모를 발산하고 있으며, 귀여운 애완견을 연상케 하는 외모로 '애완남'이라는 별명의 소유자답게 상큼한 모습으로 애완남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평소 '사생결단 1%'에서 성종에 대한 무한 애정을 표현하고 있는 고영욱은 사진 속에서 성종을 소중한 여자친구처럼 꼭 안아주고 있어 방송 밖에서도 끝나지 않는 '성종앓이'를 증명하고 있다.
'사생결단 1%'는 시청자가 바라는 예능MC의 자질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성종은 MC 김국진을 비롯해 지상렬, 김창렬, 고영욱, 박휘순 등과 함께 출연하고 있으며 예의 바른 모습과 걸그룹만큼 예쁜 외모로 선배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자인 나보다 더 예쁘다", "상큼상큼 귀염돋네", "아유 이쁘기도 하지", "고영욱님이 좋아할만함", "성종을 향한 고영욱님의 폭풍앓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성종은 E채널의 '사생결단 1%'에 출연하며 예능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자신이 속한 그룹 인피니트의 정규 1집앨범 타이틀곡 '내꺼하자' 활동으로 국내외를 오가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