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로피시엘 옴므 제공
배우 조윤희가 남성패션지 ‘로피시엘 옴므’ 화보를 통해 중성적 섹시함을 드러냈다.
조윤희는 세계적인 오토바이로 손꼽히는 할리데이비슨 바이크와 함께 퍼 베스트, 시스루 톱, 하이 부츠, 롱 글러브 등을 매치해 시크한 바이커 룩을 선보였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조윤희는 “수입의 많은 부분을 유기견 병원비로 지출하고 있다. 치료를 받지 못해 입양을 못하고 안락사 되는 유기견들이 많기 때문에 그 아이들의 삶이 바뀔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다”며 유기견에 대한 아낌 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노는 걸 너무 좋아한다거나 스타일에 많은 신경을 쓰는 사람 보다는 사진, 미술, 음악, 연극 등 예술적인 취미가 있고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다.
한편, 조윤희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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