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지마! 안경" 최다니엘, 최고의 안경발 男연예인 '등극'
기사입력 : 2011.08.17 오후 1:04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배우 최다니엘이 네티즌이 꼽은 '최고의 안경발' 남자 연예인으로 등극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벗지마 안경!" 최고의 안경발 남자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실시간 설문조사에서 5,285표(34.3%)를 얻은 최다니엘이 1위를 차지했다.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안경을 쓰고 나온 최다니엘은 지적인 이미지로 인기를 모았으나, 안경을 벗을때에는 귀엽고 가벼운 이미지를 선사한다. 시트콤의 인기 덕에 네티즌들은 그의 안경 쓴 모습을 더욱 선호하는 모습.


이어 개그맨 유재석이 3,852표(25%)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유재석은 안경 썼을 때는 깔끔하고 댄디한 이미지를, 벗었을 때는 못생긴 남자 이미지를 구축하면서 안경 문신이 꼭 필요한 연예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3위는 1,730표(11.2%)로 가수 김범수가 뽑혔다. "안경을 벗는 것은 나에게 속옷을 벗는 것과 다름없다"라고 말하며 안경 사랑을 외치는 그는 안경을 통해 날카로운 눈매를 부드럽게 만드는 한편, 무대와 곡 분위기에 따라 안경테를 바꾸는 등 완벽한 공연을 위해 안경을 적극 활용한다.


외 에도 가수 성시경, 방송인 김제동, 가수 김태우가 뒤를 이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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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최다니엘 , 유재석 , 김범수 , 디시인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