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MBC <넌 내게 반했어>(극본 이명숙ㆍ연출 표민수)에서 질투 나게 잘 어울리는 캠퍼스커플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둘리커플’ 정용화(이신 역)와 박신혜(이규원 역)가 호흡 곤란 ‘달달 명장면’ 뒤에 숨겨뒀던 귀염 돋는 NG장면들을 깜짝 공개했다.
지난 주 방송된 <넌 내게 반했어>에서 당당히 공식연인임을 선언하며 남부럽지 않은 핑크빛 러브모드에 돌입한 두 사람은 새내기커플의 설렘과 떨림이 그대로 전해지는 아기자기한 데이트부터 순정만화 속 한 장면처럼 그림 같은 ‘풋풋키스’까지 알콩달콩한 명장면들을 탄생시키며 화제가 됐다.
그러나 익히 알려져 있듯 실제 정용화와 박신혜는 절친한 친구사이로, 지난 4일(목) 방송된 11회 엔딩에서 깜짝 공개된 NG장면을 통해서도 볼 수 있듯 극 중 ‘이신’과 ‘규원’이 닭살스러운(?) 대화를 주고받거나 깨소금 넘치는 애정행각을 벌일 때면 왠지 모를 민망함과 쑥스러움에 눈을 마주치는 것조차도 부끄러워하며, 불현 듯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해 유쾌한 NG 장면을 만들어낸다는 후문이다.
이에 촬영장의 한 관계자는 “남다른 연기호흡으로 NG를 자주 내지 않는 두 사람이지만 ‘둘리커플’의 사랑스러운 커플씬 촬영 때엔 귀엽고 장난스러운 NG장면이 속속 포착되곤 한다”며 “종종 NG가 발생할 경우엔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기분 좋은 함박미소를 짓는 두 배우의 상큼한 에너지 덕에 촬영장 분위기 역시 한껏 밝아진다”고 전했다.
한편, 푸릇푸릇 초보커플다운 아기자기한 ‘깨소금데이트’로 시청자들의 질투 어린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캠퍼스 로망커플’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는 ‘둘리커플’ 정용화-박신혜의 꿈과 사랑이야기로 더욱 흥미진진한 극 전개를 예고하고 있는 MBC <넌 내게 반했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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