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정화 반전셀카 / 4HIM 제공
KBS 1TV 대하사극 <광개토태왕>의 김정화가 ‘애교만점 미녀무사’로 변신한 ‘반전셀카’ 사진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광개토태왕>에서 말갈족의 강인한 여전사 ‘설지’ 역으로 카리스마를 한껏 뽐내고 있는 김정화가 드라마 속 캐릭터와 상반된 ‘귀엽고 깜찍한 사진’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은 모두 드라마 촬영 현장 사진으로, 말갈족 여전사의 복장을 하고 있는 모습, 자신의 신분이 들통나지 않기 위해 남장으로 변신하고 있는 모습, 말 타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연습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 등 김정화의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 담겨있다.
그 중 여전사의 복장에 얼굴과 칼엔 피가 잔뜩 묻어있지만 두 볼에 바람을 빵빵하게 넣은 채 귀엽고 애교스러운 표정의 반전셀카 사진이 눈길을 끄는 것. 또한 남장 모습의 사진에서도 얼굴 가득 장난끼 넘치는 깜찍한 표정의 사진이 보는 재미를 더하게 한다.
이외에도 남장으로 변신해도 숨길 수 없는 빼어난 미모의 사진들이 ‘반전셀카’의 깜직한 모습들과 더불어 또다른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모으기도.
‘강인한 여전사’의 모습에서 ‘애교만점 귀여운 미녀무사’로 변신한 김정화의 사진을 접한 팬들은 “반전이다. 근데 너무 사랑스럽다”, “다양한 매력을 지닌 김정화”, “강인한 모습도, 귀여운 모습도 다 잘 어울린다”, “남장을 해도 미모는 가려지지 않는 듯~”, “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정화는 극중 말갈족의 공주이자 초원의 타고난 여전사로 화려한 무예실력과 칼솜씨, 능숙한 말타기 실력 등 매회 등장마다 액션신을 탁월하게 선보이며 강인한 여전사의 모습을 잘 그려내 호평을 얻고 있다. 매주 토일 밤 9시 40분 방송.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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