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 왕지혜 프릴 원피스
배우 왕지혜가 프릴 원피스로 순백의 여인이 되었다.
왕지혜는 지난 27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제작발표회에 화이트 프릴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날 왕지혜는 몸매가 드러나는 화이트 프릴 원피스에 스팽글, 오픈토 블랙 킬힐로 청순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원피스 하단은 가운데로 갈수록 짧아지는 독특한 형식이어서 아찔한 매력을 더했다.
또 다른 여주인공인 최강희는 이날 청록색과 회색이 배색된 스팽글 스트라이트 티셔츠에 비대칭 사선의 스커트를 입어 독특한 패션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극중 왕지혜는 P그룹 장녀이자 광고계에서 주목할 만한 능력의 소쥬아 서나윤 역을 맡았고, 최강희는 불량 보스를 모시는 여비서 노은설을 연기한다.
한편,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는 <시티헌터> 후속으로 오는 8월 3일 첫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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