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배우 이동욱이 ‘탄탄 육(6) 복근’이 돋보이는 샤워신을 선보이며 여심을 뒤흔든다.
이동욱은 오는 31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 단단한 근육질 몸매를 공개하며 섹시한 남성미를 뿜어낼 예정이다.
이 장면은 지욱(이동욱)이 오키나와에서 우연히 만났던 연재(김선아)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고뇌에 빠진 모습을 보이게 되는 샤워 장면이다. 연재와의 데이트 이후 부쩍 연재에 대한 생각이 많아진 지욱의 짧지만 깊은 고민이 담겨지게 된다.
이번 샤워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틈틈이 하루 3시간 이상의 운동으로 꾸준히 관리를 해온 이동욱은 군살 없는 완벽한 상반신 몸매로 여성 스태프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힘들고 고된 촬영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동욱은 자기 관리가 철저한 배우”라며 “오키나와 해변에서 촬영했던 당시보다 훨씬 더 남성미를 담뿍 담아냈다. 시간도 없고 피곤한 날들이 계속됐음에도 불구하고 의지가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한편,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후 오키나와로 떠난 연재가 지욱과 우연히 만나게 되며 두 사람의 달콤한 로맨스가 펼쳐질 <여인의 향기> 3회는 30일(내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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