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엘르 코리아 제공
‘지금의 송중기를 만든 여인은 누구일까?’
그 어떤 스타보다 바쁘게 지내고 있는 배우 송중기가 짬을 내어 촬영을 할만큼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는 포토그래퍼 김태은과의 만남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송중기는 “신인시절 강아지와 함께 찍은 김태은 실장과의 화보를 촬영한 것을 계기로 영화 <마음이>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영화를 통해 시작된 그의 필모그래피를 생각하면 그들의 인연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짐작할 수 있다.
이번 화보는 패션지 ‘엘르’가 8월호를 통해 ‘러브 앤 패션’이라는 주제로 송중기-김태은을 비롯해 공효진과 디자이너 박승건 등 국내 외 34쌍의 패셔니스타들의 뜨거운 우정과 사랑을 하나의 칼럼에서 소개하고자 마련된 것.
또한, 미남미녀 스타군단이 소속된 기획사 초이의 식구들도 우정을 과시했다. 톱모델 강승현과 2007년 미스코리아 이지선 등을 중심으로 냉정한 패션 세계에서 서로를 뜨겁게 메우고 있는 이들의 사랑과 우정도 이번 화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러브 앤 패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코리아 8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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