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 박시후-문채원, 위기봉착! 비극적 사랑 시작되나
기사입력 : 2011.07.27 오전 11:10
사진 : KBS 제공

사진 : KBS 제공


<공주의 남자>의 박시후-문채원이 사랑의 감정을 확인함과 동시에 아찔한 위기를 맞는다.


이 장면은 도적떼의 습격을 받아 목숨이 위태로운 위기에 처한 승유(박시후)와 세령(문채원의 긴박한 모습으로, 어깨에 화살을 맞고도 세령을 지키기 위해 홀로 도적떼와 대항하는 승유의 기사도 정신과 그런 승유를 지키기 위해 당당히 도적떼와 맞서는 당돌한 세령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일국의 공주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 배포와 한량 같은 능글스러운 면모를 지닌 승유는 보디가드를 방불케하는 카리스마를 뽐내는 한편, 말광량이 세령 역시 두려움에 떨면서도 승유를 지키기 위해 용기를 내는 모습에서 두 사람의 도 다른 매력을 찾아볼 수 있어 기대가 모아진다.


제작사 측은 “이 장면은 승유와 세령이 서로에 대한 감정을 확인하는 장면인 동시에 두 남녀의 비극적인 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장면으로 복잡하고도 안타까운 장면이다”라고 전해 ‘명장면 탄생’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핏빛 3각 관계를 그려낼 <공주의 남자> 3회는 27일(오늘) 밤 9시 55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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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공주의 남자 , 박시후 , 문채원 , 드라마 , 세령 , 승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