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내반' 정용화, "나 좋아하는 거 그만 두지마" 달콤한 자뻑고백
기사입력 : 2011.07.27 오전 10:13
사진 :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사진 :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넌 내게 반했어> 정용화가 달콤한 자뻑고백으로 박신혜에게 조금씩 흔들리고 있는 마음을 표현하게 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용화는 박신혜를 사랑스럽게 바라바고 있고, 그런 정용화를 바라보고 있는 박신혜는 토끼처럼 큰 눈동자를 번득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이 장면은 지난 25일 <넌 내게 반했어> 홈페이지에 게재된 8회 예고편으로, 정용화는 자신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고 있는 박신혜에게 “나 좋아하는 거 그만두지 마”라는 진심 어린 고백을 하는 장면. 이에 ‘둘리커플’ 성장로맨스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드디어 ‘둘리커플’의 알콩달콩 로맨스를 볼 수 있는 것인가. 기대만발!”,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기에 급기야 고백까지 하는지 궁금하다! 얼른 8회가 보고 싶다”, “‘이신’ 눈빛에 괜히 나까지 두근거려 잠이 안 온다. ‘규원’이는 자뻑왕자 ‘이신’ 고백을 받아줄까?”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용화의 달콤한 자뻑고백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질 MBC <넌 내게 반했어> 8회는 27일(오늘)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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