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 이천희-양진우, 2色 매력 뽐내며 시청자 시선집중
기사입력 : 2011.07.25 오전 11:17
사진 : KBS 드라마 스페셜 <미련> 방송 캡쳐

사진 : KBS 드라마 스페셜 <미련> 방송 캡쳐


배우 이천희-양진우가 드라마 스페셜 <미련>에서 각기 다른 사랑 방식을 보이며 안방극장을 달궜다.


<미련>은 조선시대 두 남녀의 비극적인 사랑과 15년에 걸친 복수를 그린 사극으로, 이천희와 양진우, 장신영이 삼각 러브라인을 형성한다는 것 외에도 이천희의 1인 2역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한 여자를 위해 자신의 과거 시험을 포기하고 목숨까지 불사하는 지고지순한 남자 이천희. 그는 박학다식하고 긍정적인 캐릭터 하인성의 순애보를 완벽히 연기했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


양진우는 가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과욕과 집착으로 결국 우정과 사랑, 자신의 목숨까지 잃게 되는 파국을 맞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남자의 한 여자를 향한 불타오르는 사랑을 확인한 시청자들은 “두 배우의 사랑.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처럼 뜨겁고 설렜어요!”, “묘하게 울림이 남는 드라마네요. 배우들 연기도, 연출도 각본도 모두 완벽했던 드라마였어요” 등의 시청 소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천희와 양진우가 서로 다른 매력을 내뿜으며 조화를 이룬 드라마 스페셜 <미련>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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