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YJ' 김준수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인기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김선아-이동욱 주연의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에 특별출연한다.
22일(오늘) 제작사는 김준수가 극중 인기가수 준수 역을 맡아 다음 달 6일 방송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극중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여주인공 연재(김선아 분)가 자신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준수랑 데이트하기’에 성공하는 에피소드에서 김준수는 김선아와 데이트하며 노래도 불러준다. 김준수는 이와 함께 <여인의 향기> OST에도 참여할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드라마 <여인의 향기>는 암 말기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여행사 말단 직원 연재와 돈은 많지만, 인생에 의욕이 없는 지욱(이동욱)이 만나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이야기를 그린다. 23일 밤 9시 55분 SBS 첫방송.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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