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내반' 정용화, 박신혜에 안부 트윗…끈끈한 우정 '과시'
기사입력 : 2011.07.22 오후 1:47
사진 : MBC '넌 내게 반했어' 방송 캡쳐

사진 : MBC '넌 내게 반했어' 방송 캡쳐


‘넌 내게 반했어’의 둘리커플 정용화-박신혜가 절친한 친구로서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새벽 귀가길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했던 박신혜는 사고 하루 만인 지난 20일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의료진 동행 하에 촬영장에 복귀했으나 극심한 근육통증에 결국 다시 병원 행을 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박신혜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렸어야 했는데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인사를 시작으로 “열심히 물리치료를 받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 마시고, 빠른 시일 내에 밝은 규원이로 찾아뵙겠다”며 걱정하고 있는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정용화는 트위터를 통해 “신혜야! 아무 걱정 말고 빨리 완쾌해서 돌아와! 기다리고 있을게! 다시 돌아와서 재밌게 촬영하자! 화이팅 신혜!”라는 말로 작품의 파트너이자 든든한 친구인 박신혜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두 사람의 훈훈한 장면을 목격한 네티즌들은 “정용화는 물론 팬들 모두가 걱정하고 있으니 얼른 회복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실제 두 사람처럼 드라마 속 ‘이신’과 ‘규원’도 하루 빨리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 등 따뜻한 의견들로 박신혜를 응원했다.


한편,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는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정용화 , 박신혜 , 넌내게반했어 , 드라마 , 씨엔블루 , 강민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