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시티헌터’에서 천재 공학 박사 고기준으로 출연 중인 배우 이광수가 짐캐리도 울고 갈 다양한 표정연기로 주목받고 있다.
극 중 이광수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다채로운 표정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뭐든지 잘하는 이윤성 박사(이민호)에게는 다소 어리버리한 표정을 짓다가 ‘천재박사’라는 자부심에 능청스러운 웃음을 선보이기도 한다. 러브라인에 돌입 중인 경호원 신은아에게는 귀여운 질투를 하거나 울상을 짓고, 정색을 하는 등 다양한 표정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어리버리 하다가도 능청스럽고, 정색하다가도 사랑스러운 표정을 선보이는 이광수의 팔색조 표정은 짐캐리를 연상시킨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천재박사 고기준, 표정 정말 다양하다! 1000가지 표정?!”, “이광수 짐캐리도 울고 갈 표정의 달인”, “이광수 표정 코믹 연기 일품이다~”, “진지한 표정, 비열한 표정, 질투하는 표정 다 사랑스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드라마 ‘시티헌터’ 17회는 20일(오늘) 밤 9시 5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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