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브로딘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현진이 MBC 수목극 <넌 내게 반했어>에서 촬영한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MBC 수목극 <넌 내게 반했어>에서 예술대학교에 재학 중인 연기 천재 현기영 역으로 출연 중인 그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녹여내고 있다.
극중 연기천재로 나오는 이현진이 실제로는 대본에 꼼꼼히 메모를 적어가며 연습하는 성실함이 묻어지는 사진을 물론, 대본을 들고 귀여운 미소를 띄우고 있는 사진, 시크한 표정과 상반되는 깜찍한 브이 사인을 만들고 있는 사진 등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현진은 “극중 연기 천재로 나오지만 실제 나는 연습을 하지 않으면 절대 발전할 수 없는 평범한 배우일 뿐이다.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의 느낌이나 이미지 등을 적어놓으면 나중에 대사를 외우고 연기할 때 훨씬 편하더라. 막히는 부분이 있을 땐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며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는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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