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데뷔 후 첫 '비키니 패션' 선사…우월몸매 입증
기사입력 : 2011.07.14 오전 10:17
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로코의 여왕’ 김선아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발랄한 ‘비키니 패션’을 선보이며 명품 몸매를 자랑한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의 김선아가 최근 일본 오키나와 촬영 현장에서 과감한 비키니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과거 수영선수 출신다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우월한 수영법’도 담아냈다.


핑크빛 홀터넥 비키니를 입은 김선아는 건강미 넘치는 몸매와 도드라진 쇄골, 우월한 기럭지로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언밸런스하게 묶은 포니테일 헤어와 빅선글라스는 그녀의 상큼한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비키니 촬영에 앞서 식단 조절을 통해 다이어트에 힘쓴 김선아는 촬영 전 쑥스러워하던 모습과는 달리 막상 촬영에 들어가자 코믹한 표정과 능청스런 포지로 분위기를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하면 김선아는 이동욱과 스노클링을 타는 장면에서 비키니 어깨끈이 풀리는 아찔한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다행히 재빠른 순발력으로 위기를 모면한 그는 특유의 넉살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어갔다고.


제작사 측은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날신한 몸매에 놀랐고, 긴장했던 모습과는 달리 능청스런 연기를 펼쳐내는 김선아의 모습에 또 한번 놀랐다. 역시 프로 배우”라고 전했다.


한편, SBS <여인의 향기>는 암 말기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여행사 말단 여직원과 돈은 많지만 인생에 의욕이 없는 한 남자가 서로를 만나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으로 오는 23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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