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를 지켜라' 유쾌·상쾌했던 첫 대본연습 현장 '공개'
기사입력 : 2011.07.04 오전 9:31
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지성, 최강희, 영웅재중 등 초강력 드림팀이 탄생했다.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 후속으로 오는 8월 3일 첫 방송되는 <보스를 지켜라>(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 제작 에이스토리)의 배우들이 대본 연습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29일 SBS 일산제작센터 드라마 연습실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은 배우들의 적극적인 모습과 유쾌한 대본으로 인해 화기애애했다는 후문.


지성은 재벌 기업 철부지 막내 아들 차지헌 역을 통해 만화 <슬램덩크>의 송태섭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헤어로 등장해 깔끔하고 진지한 연기를 펼쳐냈던 모습에서 탈피해 화끈한 코믹 변신으로 기대를 높였다.


지성의 파트너인 최강희는 긴 생머리로 청초한 분위기를 내세우며 농익은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보스를 지켜라>를 통해 국내 드라마에 처음으로 연기 도전을 펼치는 영웅재중은 재계의 프린스 차무원 역을 맡아 사촌 형제인 차지헌(지성)과 티격태격 코믹 연기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배우들과 제작진들의 기대감이 충만한 상태다. 안방극장에 신선하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보스를 지켜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취업난을 겪던 여주인공이 우여곡절 끝에 재벌 기업의 불량 상사인 남주인공을 모시는 파견직 비서로 취업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는 오는 8월 3일 밤 9시 55분 첫 방송 되며, 지난 1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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