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 후 첫 촬영 돌입한 '이동욱', 재벌男 완벽 변신!
기사입력 : 2011.07.01 오후 1:26
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군 제대 후 첫 촬영에 돌입한 배우 이동욱이 수려한 외모로 재벌남 포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촬영장을 장악했다.


지난달 22일 서울 종로의 한 바에서 진행된 SBS 주말극 <여인의 향기>(가제) 촬영장에서 회색 수트에 깔끔한 헤어스타일과 구두를 매치해 재벌남 룩을 완성시킨 이동욱은 큰 키에 하얀 피부, 섬세한 눈빛으로 지욱의 모습을 제대로 표현해내며 2년 간의 공백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군 복무 문제로 뒤늦게 촬영에 합류한 이동욱은 모든 스태프에게 일일이 고개 숙여 인사하는 등 예의 바른 모습을 보여 모든 이들에게 호감을 얻었다는 후문. 또, 여자주인공 김선아와는 허물없이 이야기 꽃을 피우는 등 벌써부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이동욱 측은 "여유로운 겉 모습과 달리 이동욱이 첫 촬영에 많이 긴장을 했다"며 "카메라나 현장 분위기가 아직 어색하다며 대기하는 중간 중간 긴장감을 토로하기도 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재벌녀 세경(서효림)과 약혼한 지욱(이동욱)이 여행사 말단 사원 연재(김선아)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한여름의 바캉스 같은 드라마 <여인의 향기>는 오는 23일 첫 방송 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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