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동안미녀’ 장나라와 최다니엘이 무려 4시간 동안 이어진 키스신에 진땀을 뺐다는 후문이다.
27일(오늘) 방송될 KBS2 월화극 ‘동안미녀’ 17회에서 장나라(소영)와 최다니엘(진욱)이 서로에 대한 진지한 마음을 담은 키스신을 선보인다.
두 사람은 단 한번의 NG없이 완벽하게 키스신을 선보였다. 하지만 여러 각도에서 찍다 보니 총 4시간 동안이나 키스신을 촬영했고, 진지한 키스신이어서 배우와 스태프 모두 긴장한 상태였다는 후문이다.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에도 두 사람은 아름다운 키스신을 담아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촬영장을 훈훈케했다.
제작진 측은 “장나라가 달려가 먼저 최다니엘 뒤에서 백허그를 한 뒤 이어지는 키스신이라 그 감정이 최고조라고 할 수 있다"며 "이전의 키스신과는 차원이 다를 것"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극중 색약판정을 받은 장나라가 김민서와의 드레스 경합을 앞두고 최다니엘에게 먼저 이날의 데이트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져 그 연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안미녀’는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방송.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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