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내게 반했어' 정용화-박신혜, MBC 수목극 열풍 이어갈까?
기사입력 : 2011.06.27 오전 9:37
사진 :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사진 :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인기 남성밴드 씨엔블루의 리더 정용화와 배우 박신혜 주연의 MBC 새 수목극 <넌 내게 반했어>(극본 이명숙, 연출 표민수)가 올여름 안방극장에 열풍을 몰고 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기자로서 두 번째 도전장을 내민 정용화는 극 중 오로지 기타 밖에 모르는 기타신동 이신이 이규원(박신혜)과 함께 같은 꿈을 꾸며 차근차근 성장해가듯 노력하는 연기자 정용화로서 한걸음 전진해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가야금소녀 이규원 역의 박신혜는 이번 캐릭터를 통해 “가장 나다운 모습을 반영하고 싶다”고 밝히며 수많은 고민을 되뇌는 시기에서 이규원 캐릭터로 승부수를 띄우며 배우 박신혜로서 탄탄한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


제작사 측은 “정용화가 놀라운 집중력과 성실한 노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박신혜는 또래 연기자 중 독보적인 연기력을 갖춘 배우답게 스스로 이규원 캐릭터를 만들고 다듬어가는 영리한 배우”라고 전하며 두 사람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넌 내게 반했어>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홍자매의 신작 <최고의 사랑>의 후속작으로 <최고의 사랑>의 인기에 버금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넌 내게 반했어>는 청춘멜로드라마로 오는 29일 첫 방송 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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