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좌) 종현, (우) 신세경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연예계 공식 커플 샤이니 종현과 배우 신세경이 결별 수순을 밟았다.
신세경 소속사 측은 20일(오늘) “신세경이 최근 종현과 헤어졌다”고 밝히며, “두 사람이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으며 결별 사유는 열애 공개 후 각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만남이 소원해졌다”며 결별한 배경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한 매체에 의해 데이트 사진이 포착되며 열애 사실을 인정, 당시 소속사를 통해 만난 지 3주 정도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 측근에 따르면 “신세경은 열애 공개 후 <푸른 소금>에 이어 <비상:태양 가까이>까지 영화 두 편을 연달아 촬영했고, 종현은 샤이니가 월드투어 등 프로모션으로 한국에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 연인 사이를 이어가기가 힘든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열애 8개월 만에 결별을 공식 선언했으며 이에 많은 팬들이 안타까움과 걱정을 보내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