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민효린 팔색조 매력 9종 세트 / 스타폭스 제공
배우 민효린이 KBS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 속 팔색조 매력의 9종 셋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민효린은 ‘로맨스 타운’에서 주인집 영희(김민준)을 사랑하는 1번가의 귀여운 막내 식모 ‘다겸’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극중 다겸은 영희의 사랑을 얻기 위해 당돌하게 귀여운 음모를 꾸미기도 하고, 누구에게도 지지 않으려드려 까칠하게 덤비기 일쑤지만, 사랑 때문에 울기도 하고 고민도 많은 다양한 매력을 가진 다겸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다중다겸’ 이라는 애칭을 붙이고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다겸과 영희와의 관계가 묘한 기류를 띄게 되면서 시청자들은 "드디어 다겸과 영희의 로맨스가 시작 될 것 같다", "이제 순금과 건우, 영희와 다겸의 사각관계가 시작될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5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써니’의 얼음공주 수지역과 ‘로맨스 타운’에서 앙큼, 큐트, 버럭 ‘다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민효린은 영화와 드라마의 인기에 드라마 및 광고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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