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로맨스 타운> 방송 캡쳐
‘로맨스 타운’ 성유리가 순수하고도 달콤한 사랑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았다.
KBS2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 속 단단커플(단 것 더 단 것)이라는 애칭을 얻은 순금(성유리)과 건우(정겨운)의 가슴 설레게 하는 사랑 고백이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극 중 순금은 건우에게 분홍 립스틱으로 편의점 유리창에 귀여운 하트를 그려 마음을 표현하거나 정성이 듬뿍 담긴 도시락으로 사랑을 전하는가 하면, “좋아한다니까요”라고 수줍지만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성유리표 하트에 이어 성유리 도시락을 받은 정겨운이 부럽다”, “단단커플이 더 달달 하고 귀여운 사랑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 “성유리의 사랑 가득한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성유리의 사랑스러운 표정이 마음을 설레게 한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돈과 사랑 앞에서 성유리와 정겨운, 김민준 삼각 관계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네티즌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더불어 귀여운 식모 순금의 달콤한 사랑 고백이 남성들의 마음을 녹이며 ‘로타 폐인’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로맨스 타운’은 순금이 식모들에게 100억 복권 당첨 발각 위기에 놓이며 극의 긴장감을 높아지고 있다. 방송은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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