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방문 소식에 대만 언론 '대서특필'
기사입력 : 2011.06.15 오전 9:25
사진 : 박신혜 / 4HI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박신혜 / 4HIM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신혜가 ‘대만 내 新한류스타’이자 ‘아시아권 차세대 한류퀸’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자신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대만드라마 <선풍관가>의 홍보 프로모션을 위해 지난 12일 대만을 방문한 박신혜가 현지 팬들과 언론의 뜨거운 환영열기 및 집중조명 속에 2박 3일간의 드라마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온 것.


이미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박신혜를 보기 위해 6월 12일 타이페이 공항과 거리는 수많은 현지 팬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또한 가는 곳곳마다 취재를 위해 수많은 언론매체가 몰려 ‘대만 내 新한류스타’로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13일 가진 <선풍관가>의 제작보고회 및 매체시사회에는 대만의 FTV, GTV 방송사를 비롯해 중국시보(中國時報 Chinatimes), 연합보(聯合報 UDN), 자유시보(自由時報 Libertytimes), 중앙사(中央社 CNA), 명보주간(明報周刊 Ming Pao weekly), Apple Daily, Phoenix New Media, HKonline, PLAY, FANS 등 현지 주요 언론매체는 거의 다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매체시사회를 가진 이후 대만 주요 언론들에는 ‘新한류스타 박신혜의 대만 입국’ 소식과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 ‘<선풍관가> 대박예감’ 등이 대서특필되며 대만 내 박신혜의 큰 인기와 올 상반기 대만 최고의 기대작 <선풍관가>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해 줬다.


또 박신혜는 ‘대만에서 최근 핫(Hot)한 3대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대만 동풍TV의 토크쇼 프로그램 ‘Be Friends’와 대만 GTV 예능프로그램 ‘경기4조남(驚奇4潮男)’, 연예 정보 프로그램인 ‘오락백분백(娛樂百分百)’에 출연해 현지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중 ‘오락백분백’에서는 비욘세의 ‘싱글레이디’ 춤을 완벽하게 춰보이며 숨겨졌던 끼를 맘껏 발산해 대만의 인기가수이자 MC인 나지상은 물론 모든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日 인기 만화 <하야테처럼>을 원작으로 한 대만 기대작 <선풍관가>는 오는 19일 대만 지상파 FTV에서 첫 방송되며, 이후 싱가포르에서 9월에 첫 방송되는 것을 비롯해 중국,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미남이시네요> 이후 박신혜와 정용화의 두 번째 만남이자 풋풋하고 상큼한 예술대학을 배경으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또한 29일 국내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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