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박민영, 통쾌·리얼 액션 본격 가동
기사입력 : 2011.06.10 오전 9:36
사진 : SBS '시티헌터' 방송 캡쳐

사진 : SBS '시티헌터' 방송 캡쳐


‘시티헌터’의 박민영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액션 솜씨를 뽐내며 ‘액션 나나’로 거듭났다.


극 중 전직 유도선수 출신 청와대 소속 경호원 김나나 역을 맡은 박민영은 대통령의 딸 최다혜(구하라)의 경호에서 국회의원 서용학(최상훈)의 경호를 맡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액션을 선보였다.


지난 8일 방송 분에서는 이진표(김상중)가 서용학을 표적으로 겨눈 총알이 날아들면서 뺨을 스치지만 이내 경호실장의 가르침인 총알받이 경호태세를 갖춘다. 9일 방송 분에서는 시장거리에서 선거유세를 펼치는 서용학을 경호하던 중 갑자기 달려드는 정체불명의 남자를 엎어치기로 단 번에 제압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에 박민영은 “나보다 큰 키의 남자들을 업어치기로 넘겨야 해 연습 초반에는 많이 힘들었지만 연습을 거듭하면서 액션신을 소화할 수 있었다. 또, 업어치기를 할 때면 상대배우가 잘 배려해줘 멋진 액션 장면이 만들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박민영의 시원한 액션과 이민호와의 알콩달콩한 러브라인으로 매회 인기를 얻고 있는 SBS <시티헌터>는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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