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토리아 백허그 세차 '영화 속 한 장면 같아~'
기사입력 : 2011.06.05 오전 11:54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3' 화면 캡쳐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3' 화면 캡쳐


쿤토리아 부부의 로맨틱 백허그 세차 장면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4일 방송된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3'(이하 우결)에서는 닉쿤과 빅토리아 부부가 백허그 세차를 선보이며 실제 신혼 부부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닉쿤과 빅토리아는 제작진으로부터 영화 속 주인공처럼 로맨틱한 일상을 만들라는 미션을 받고 수동식 셀프 세차장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세제를 칠한 걸레로 차체를 닦으며 서로의 얼굴에 거품을 묻히는 등 장난을 주고받았다. 빅토리아는 닉쿤의 옷에 묻은 거품을 닦아주기 위해 가까이 다가섰고, 이에 당황한 닉쿤은 "어디를 만지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빅토리아가 세척기를 이용해 차체에 묻은 거품을 씻어내자 뒤에서 포옹을 한 채 함께 세차를 도우며 자상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사귀지 않고서야 저렇게 자연스러울 수가" "닉쿤과 빅토리아는 세차장에 세워놓아도 화보 그 자체구나" "영화 속 한장면 같았다" "진심으로 연애하는 것 느껴진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또 다른 가상 커플인 가수 겸 배우 이장우와 그룹 티아라 멤버 함은정은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재미를 선사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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