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문채원 주연 '공주의 남자' 대본 리딩 현장모습 '찰칵'
기사입력 : 2011.06.03 오후 2:08
사진 : KBS2 <로맨스 타운> 후속 드라마 <공주의 남자> 대본 리딩 현장사진

사진 : KBS2 <로맨스 타운> 후속 드라마 <공주의 남자> 대본 리딩 현장사진


오는 7월 20일 방영되는 KBS2 새 수목극 <공주의 남자>의 대본 리딩 현장사진이 공개됐다.


<공주의 남자>는 조선 시대의 대표 사건 ‘계유정난’을 관련자들의 2세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 ‘계유정난’ 후 원수가 된 김종서의 아들 김승유(박시후)와 수양대군의 딸 세령(문채원)의 로맨스를 그릴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다.


지난 26일 KBS 별관에서 3시간 가량 열린 대본 리딩 현장에서 박시후는 김승유에 한껏 몰입된 모습을 보였고, 청초한 미모로 시선을 모은 문채원은 대담한 말괄량이 공주 세령을 풋풋하게 표현해내며 새로운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제작사 측은 “기대 이상으로 배우들의 조와가 너무 좋아 작품이 잘 만들어질 것 같아 기대감이 크다. 모든 배우들의 연기 열정과 작품에 대한 애정이 새삼 놀라울 정도”라며 배우들의 열정에 혀를 내둘렀다.


한편, 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로맨스 타운>의 후속으로 오는 7월 20일 첫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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