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내게 반했어' 박신혜, 물집에 굳은살까지…가야금 특훈
기사입력 : 2011.06.01 오후 3:25
사진 :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사진 :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배우 박신혜가 국악의 매력에 흠뻑 취했다.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극본 이명숙, 연출 표민수)에서 국악에 살고 국악에 죽는 씩씩하고 강단 있는 성품의 이규원 역을 맡은 박신혜가 요즘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 내기 위해 가야금 삼매경에 빠졌다.


박신혜는 캐스팅 직후 국악과 교수에게 특별 레슨을 받을 정도로 열의를 불태웠으며 반복되는 연습으로 손끝에 물집이 터지고 굳은살이 베길 정도의 특훈을 받았다는 후문.


박신혜는 “부족하지만 조금 더 나은 연주를 위해 틈틈이 시간을 활용해 맹연습 중”이라며 “규원이 이신(정용화)과 김석현(송창의)을 만나 넘어지고 부딪치는 과정을 거치며 자신의 진정한 꿈을 깨닫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예쁘게 그려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예술대학을 배경으로 저마다의 화양연화를 꿈꾸는 주인공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청춘멜로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는 오는 29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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