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송 캡쳐, N.O.A 제공
연기파 배우 염정아가 <1박 2일> <무릎팍 도사> 등 예능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하며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들에 다가가고 있다.
MBC <로열 패밀리>에서 JK가 둘째 며느리 김인숙 역을 맡아 소름 돋는 연기력과 강한 인상을 남긴 그는 드라마 종영 후 다소 무거운 이미지에서 벗어나고자 지난 주말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여배우 특집편에 출연, 털털하고 유쾌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지난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서는 여배우로서의 삶과 고뇌, 작품 에피소드, 20년 연기 인생과 결혼스토리 등을 솔직 담백하게 풀어냈다. 사람들이 차가운 이미지로 자신을 본다는 고민을 갖고 <무릎팍 도사>를 찾은 염정아는 화통한 매력으로 예능감 넘치는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1남 3녀 중 장녀인 그는 “저희 집은 다 예쁘고 잘생겼다”며 “학창시절 동생들의 적이 나타나면 제가 슈퍼맨처럼 어디든 나타났다. 동생들이 예뻐서 남자들이 많이 따라다녔다”고 말했다.
특히, 염정아는 이날 KBS 슈퍼탤런트 1기 출신 연기자인 자신의 여동생 염정연이 현재 두 아이의 엄마로 잘 살고 있다고 최근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염정연의 활동 당시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염정아는 둘째 아이까지 낳고도 미스코리아 시절 몸매와 미모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미시들의 로망으로 떠오르며 미시렐라 대표 주자로 꼽히고 있다.
사진 : MBC <무릎팍 도사> 방송 캡쳐 / 염정아 동생 염정연 씨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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