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이민호, '여심헌터'룩에 탄성이 절로
기사입력 : 2011.05.22 오후 12:11
사진 : SSD 제공

사진 : SSD 제공


꽃남 이민호의 댄디하고 야성적인 시크룩 8종세트를 공개했다.


이민호는 <49일>의 후속으로 방영되는 SBS 새 수목극 <시티헌터>(작가 황은경 최수진, 연출 진혁, 제작사 SSD)에서 MIT박사 출신 청와대 국가지도통신망팀의 이윤성 역할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극 중 윤성은 겉으로는 밝고 정이많으며 낙천적이지만 내재된 고독과 외로움에 싸우면서 정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양면적 인물.


이에 이민호는 이윤성의 양면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헤어스타일에서부터 의상까지 완벽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일명 '헌터룩'으로 불리는 이민호의 의상들은 전체적으로 댄디하면서 샤프한 느낌이다. 심플한 라인의 롱재킷에 루즈한 티셔츠와 베이직한 팬츠를 매치해 깔끔하지만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심플한 의상에 핑크, 레드 등의 포인트 컬러와 의상의 소재로 자칫 무겁고 심심해 보일 수 있는 캐릭터에 색다른 변화를 줄 예정.


또한, 극 중 캐릭터의 성격을 부각시키고자, 이민호의 헤어스타일도 언밸런스한 느낌의 웨이브진 스타일을 선보인다.


한편, 이민호, 박민영, 구하라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시티헌터>는 오는 25일 9시 55분 SBS에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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