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타운' 성유리, 절절한 눈물 연기 '호평세례'
기사입력 : 2011.05.20 오전 10:15
사진 : KBS2 '로맨스 타운' 캡쳐

사진 : KBS2 '로맨스 타운' 캡쳐


배우 성유리의 애절한 눈물 연기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KBS2 <로맨스 타운>에서 노순금(성유리)은 식모로 고생만하다 일찍 생을 마감한 엄마(임예진)에 대한 그리움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지난 19일 방송 분에서는 도박에 빠진 아빠(주진모)에게 100억 복권 당첨 사실을 숨기고 다시 식모 일을 시작한 순금이 평생 소원이던 집 장만을 했다.


자신의 1등 복권 당첨 사실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사채업자 황용(조성하)과의 전화 통화에서 순금은 “돌아가신 엄마 평생 소원도 집 장만이었다. 나 때문에 평생 식모 일만 하다 돌아가신 엄마께 이 돈으로 호강하게 해드리고 싶다. 엄마 고기 좀 실컷 사 먹이고 싶다”며 복받쳐 올라오는 눈물을 쏟아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성유리의 애절한 눈물 연기가 돋보였다”, “엄마를 향한 그리운 마음이 그대로 느껴졌다”, “성유리 연기에 감정 몰입이 최고였다”, ”성유리의 눈물 연기에 울컥했다”, “물 오른 눈물 연기가 기대 이상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유리와 강건우(정겨운), 김영희(김민준)의 삼각로맨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로맨스 타운>은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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