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나 홀로 레이스에 시청자 '大폭소'
기사입력 : 2011.05.16 오전 9:37
사진 : SBS '런닝맨' 방송 캡쳐

사진 : SBS '런닝맨' 방송 캡쳐


‘런닝맨’ 이광수가 ‘나 홀로 레이스’ 펼쳐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체육대회 횡단 레이스’ 콘셉으로 서울에서 대구까지 길고 긴 여정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분에서 집이 멀어 꼴찌로 집결 장소에 도착한 이광수는 홀로 게임을 진행했다. 시민의 도움으로 윗몸 일으키기를 하고, 휴게소에 모인 학생들의 응원에 캔 던지기를 하는가 하면 어르신들을 상대로 스피드 퀴즈까지 하며 고군분투했다.


“나는 개똥벌레 친구가 없네”라고 노래를 부르며 미션을 해나가는 이광수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최종 미션지인 대구 스타디움에 도착도 하기 전에 게스트인 신봉선에 의해 허무하게 탈락했다.


시청자들은 “홀로 미션수행 하는 광수의 모습에 폭소”, “오늘 광수 너무 재미있었다”, “외롭고 슬픈(?) 레이스였다. 광수에게 무한 응원을...”,  “우리 광수 다음부터는 외롭지 않게 해주세요”, “홀로 고군분투한 광수 파이팅” 등등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광수는 오는 25일 첫 방송 되는 SBS 새 수목극 <시티헌터>에서 천재 공학박사로 출연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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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런닝맨 , 이광수 , 시티헌터 , 평양성 , 하이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