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키이스트 제공
배우 김수현이 드라마 <드림하이>의 일본 방영으로 현지 언론의 인터뷰 요청 쇄도에 일본을 첫 방문했다.
김수현은 지난 10일 일본 주요 신문 및 잡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위해 출국했다. 동경 시내의 한 특급 호텔에서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 인터뷰에서 닛칸스포츠, 앙앙, 한류피아 등 주요 매체들은 김수현의 가능성을 조명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 2월 말 종영된 드라마 <드림하이>가 지난 1월 27일부터 일본 DATV에서 방영되면서 주인공 김수현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져 이번 인터뷰가 진행됐다. 또한 지난해 그의 출연 작인 <크리스마에 눈이 올까요?>, <자이언트> 등이 방영되어 일본 매체들의 관심이 높아졌던 상황.
소속사 측은 “드라마 <드림하이>의 방영과 더불어 김수현에 대한 현지의 높아진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면서 “현지의 TV 및 신문, 라디오 매체들로부터 인터뷰 요청이 끊이지 않는 등 일본 시장에 청신호를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주목해야 할 신세대 연기파 배우로 주목 받은 김수현은 범죄 액션영화 <도둑들>의 촬영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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