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빈, 500:1 경쟁률 뚫고 유승호-지창욱의 여인 됐다
기사입력 : 2011.05.12 오전 10:49
사진 : 케이팍스, 소프트라인 제공

사진 : 케이팍스, 소프트라인 제공


신예 신현빈이 유승호와 지창욱을 사로잡는 여인으로 낙점됐다.


SBS 새 월화 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 공개 오디션을 통해 500: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여자주인공으로 최종 낙점된 신현빈은 극에서 유승호와 지창욱을 연적으로 만드는 여인 유지선을 연기한다.


신현빈이 맡은 역할인 유지선은 극 중 여운(유승호)과 백동수(지창욱)의 사랑을 받으며 삼각관계에 놓이는 인물로,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운명적인 삶을 살아가는 인물이다.


지난해 개봉된 영화 <방가방가>에서 배트남 여자 장미 역을 맡아 눈길을 끈 신현빈은 <무사 백동수> 오디션에서도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제작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한 관계자는 “신현빈은 ‘유지선’ 역에 가장 적합한 신비스러운 외모를 지녔다. 또한 오디션 과정에서 발군의 연기력을 선보여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여주인공으로 최종 합격했다. 드라마가 시작되면 제작진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시청자도 공감하게 될 것이다”며 스타탄생을 예고 했다.


한편, 드라마 <무사 백동수>는 오는 7월 4일 첫 방송을 목표로 촬영에 매진 중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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