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 벡터맨 시절 풋풋한 모습 '약간 임슬옹 닮은 듯'
기사입력 : 2011.05.11 오후 6:59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S.E.S 출신 유진과 배우 기태영의 결혼발표 이후 두 사람의 과거 모습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난 98년 방송된 KBS1 <지구 용사 벡터맨> 1기로 출연했던 기태영의 사진이 게재됐다.


더불어 벡터맨 기태영과 요정 유진의 모습을 합성한 패러디물도 등장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기태영은 다부진 표정과 지구를 지키는 용사 특유의 포즈로 앳되면서도 풋풋한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지구를 지켰던 사람이 이제는 한 여자를 지키네”, “나라를 구하더니 요정을 얻었구나”, “잘 어울리는 한 쌍,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약간 임슬옹 닮은 것 같아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진-기태영 커플은 오는 7월 13일 1년 반 열애 끝에 경기도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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