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미녀' 최다니엘-류진, 코믹 인증샷 공개 "사실 저희 절친이에요"
기사입력 : 2011.05.06 오전 11:04
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배우 최다니엘과 류진의 코믹 설정 샷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KBS2 월화극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연)에서 의류회사 사장(류진)과 말단 직원(최다니엘)으로 진절머리나는 악연관계로 출연 중이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김칫국 세례를 받은 최다니엘과 미역국을 온 몸으로 받은 류진의 코믹한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김칫국 세례를 받은 최다니엘을 위로하고자 류진은 다가올 자신의 미역국 투척신을 기대하라며 최다니엘을 위로했다는 후문이다.


최다니엘 측은 “두 사람은 밥도 늘 함께 먹는 짝꿍”이라며 “류진이 대선배임에도 최다니엘을 살갑게 대해줘 최다니엘이 굉장히 믿고 따른다”고 전했다.


류진 측 역시 “최다니엘 덕분에 류진이 촬영에 즐겁게 임하고 있다. 극중 차가운 성격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류진은 최다니엘의 연기를 보며 대리만족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류진과 최다니엘을 비롯한 주연 배우들은 류진의 제안으로 첫 모임에서 식사자리를 마련한 후 친해졌으며, 네 주인공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가 훈훈해 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34살 노처녀가 절대 동안 외모를 무기로 꿈과 사랑을 이루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동안미녀>는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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