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넌 내게 반했어' 주연 소식에 亞 팬들 '열광'
기사입력 : 2011.05.05 오전 11:25
사진 : FNC 뮤직 제공

사진 : FNC 뮤직 제공


씨엔블루 정용화의 드라마 주연 캐스팅 소식에 아시아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MBC 새 수목극 <최고의 사랑>의 후속작인 <넌 내게 반했어>로 첫 안방극장 주연을 차지한 정용화는 지난 09년 SBS <미남이시네요>로 데뷔, 여주인공 박신혜를 짝사랑하는 ‘수건남’ 강신우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바 있다.


<미남이시네요>는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으로 수출된 뒤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열풍을 주도했다.


그러나 정용화는 <미남이시네요> 이후 씨엔블루 활동에 주력하느라 연기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상황. 정용화의 연기 활동을 기다리던 팬들은 캐스팅 소식을 들은 뒤 “연기자 정용화를 기다렸다”, “빨리 드라마가 방영되었으면 좋겠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용화의 소속사 FNC 뮤직 측은 “정용화가 아무래도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를 했다보니 연기하는 모습을 기다린 팬들이 많은 것 같다”며 “아시아 팬들이 드라마를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뒤 본인도 더욱 드라마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현재 후속곡 ‘LOVE GIRL’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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