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베르디미디어, 팬 엔터테인먼트 제공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윤은혜의 깜찍-새침-유쾌-도도 표정 4종 세트 현장사진이 공개됐다.
윤은혜는 오는 9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극 <내게 거짓말을 해봐>(극본 김예리, 연출 김수룡, 권혁찬)에서 상큼발랄 엄친딸 공아정 역을 맡아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촬영한 장면은 극 중 현기준(강지환)이 결혼 거짓말을 퍼트린 장본인으로 공아정(윤은혜)를 의심하는 장면으로, 장난기 어린 윤은혜의 표정 연기가 압권이다.
파란색 트레이닝복에 질끈 묶은 머리로 완벽 고시생 포스를 풍기더니, 나이트 클럽에서 열공을 하는 모습으로 윤은혜표 공아정 캐릭터를 완성, ‘로코 퀸’다운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드라마와 윤은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윤은혜 씨가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연이은 촬영일정에 피곤할 법 한데 항상 웃으며 스태프에게 인사를 건넨다”고 전했다.
한편, 귀족남 현기준과 엄친딸 공아정의 달콤 살벌한 결혼 스캔들을 그린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SBS <마이더스>의 후속으로 오는 5월 9일 첫 방송 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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