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KBS2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의 배우 지창욱이 SBS 새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40%대의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웃어라 동해야>의 흥행에 힘입어 새 드라마 주인공을 꿰찬 지창욱은 올 상반기 최고의 주가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할 것으로 보인다.
<무사 백동수>는 조선시대 협객 백동수의 이야기를 다룬 퓨전 무협 사극으로, 지창욱이 맡은 백동수는 조선 영정조 시대에 무예도보통지를 만들었던 실존 인물이다. 이 드라마에서 지창욱은 화려한 액션과 멜로 연기를 선보이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7월 방영 예정인 <무사 백동수>는 드라마 <타짜>(2008), <산부인과>(2010)를 연출한 이현직 감독이 총 지휘를 맡았으며, 지창욱 외에도 최민수, 전광렬 등이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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