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베르디미디어, 팬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윤은혜가 화려한 드레스를 벗고, 트레이닝 복을 입어 심상치 않은 기운을 내뿜는다.
윤은혜는 오는 5월 첫 방송 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극본 김예리, 연출 김수룡 권혁찬)에서 엉뚱하고 기분파인 국가 보증 ‘엄친딸’ 공아정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윤은혜는 질끈 묶은 머리에 파란색 트레이닝 복을 입어 꾀죄죄한 느낌을 떨치지 못하게 한다. 5급 공무원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공아정(윤은혜)의 회상장면이 될 이날 촬영은 추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윤은혜의 고시생 깔맞춤 패션!! 사진만 봐도 드라마 대박의 향기가!’” “윤은혜랑 공아정의 씽크 대박 기대된다!” “츄리닝 입은 윤은혜, 완전 사랑스러운 비주얼이다. 달달한 드라마가 될 듯!!” 등 윤은혜의 연기변신과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제작사 측은 “윤은혜가 망가지는 모습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열연하고 있다”며 “버라이어티한 공아정의 다양한 모습들을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황당무계한 거짓말로 인해 결혼 스캔들에 휘말리게 된 완벽 귀족남 현기준(강지환)과 엄친딸 공아정(윤은혜)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SBS <마이더스> 후속으로 오는 5월 9일 첫 방송 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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