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교복 입고 성깔 있는 여고생 변신...동안 미모 '지존'
기사입력 : 2011.04.12 오전 9:32
사진 : CJ E&M, ANNEX 제공

사진 : CJ E&M, ANNEX 제공


배우 성유리가 교복을 입고 성깔 있는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오는 5월 11일 첫 방송 될 KBS2 수목극 <로맨스 타운>(극본 서숙향, 연출 황의경 김진원)에서 세상 무서울 것 없는 당돌한 여고생 ‘노순금’역을 맡은 성유리는 공개된 장면이 촬영된 날 핑클 시절의 앳된 미모를 그대로 재현해내며 원조 ‘요정돌’임을 증명했다.


바쁘게 진행되는 스케줄 가운데 성유리는 엄마로 출연하는 임예진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으며, 촬영 중간 중간에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공개된 식모패션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며 성유리가 만들어낼 식모 캐릭터에 대해 네티즌들의 기대가 최고조에 이르기도 했다.


제작사 측은 “이번 작품을 통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성유리의 대변신이 이뤄질 예정”이라며 “성유리 또한 몸을 사리지 않는 망가짐을 펼쳐내는 등 노순금에 대한 열혈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KBS2 <가시나무새> 후속으로 방송될 <로맨스 타운>은 재벌가에서 일하는 수상한 식모들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사랑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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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성유리 , 핑클 , 로맨스타운 , 가시나무새 후속 , 노순금 , 성유리 교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