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남규리 / 남규리 미니홈피
남규리가 피곤해 쇼파에서 쪽잠을 자는 모습을 공개했다.
남규리는 19일(오늘) 자신의 미니홈피에 드라마 촬영 대기 중 짬을 내어 잠이 든 사진 6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남규리는 음악을 들으며 쇼파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졸다, 대본을 손에 쥐고 인형에 머리를 맡긴 채 곤히 자고 있다. 전체적인 사진으로 보면 발까지 모두 가려지는 패딩 점퍼 덕분에 아담한 그를 더욱 귀엽게 한다.
사진과 함께 “춥고 배고프고 졸린 GIRL, 단벌 소녀 놀이 쫌 마니 힘들지만 마니 행복해. 나는 신지현입니다. 49中”라는 글을 남겼다.
남규리의 사진을 본 팬들은 “피곤하신 듯 떡실신”, “귀요미다! 너무 귀여워요”, “고생하시네요. 누나 때문에 보고 있어요~파이팅!” 등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남규리가 출연 중인 드라마 <49일>은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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