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방구-트름-발냄새 줄인 '구름새' 내 별명 폭로
기사입력 : 2011.03.18 오후 2:25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 캡쳐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 캡쳐


가수 소리가 ‘구름새’라는 독특한 별명을 폭로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소리는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구름새라는 별명이 부끄럽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름만 들으면 예쁜데 ‘구름새’는 방구의 ‘구’와 트름의 ‘름’ 발 냄새의 ‘새’의 줄임말이다”라고 설명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소리는 “체육시간에 몸을 풀 때 ‘뿡뿡뿡’ 방귀가 나와 곤혹스러웠다”고 덧붙였다.


방송 후 ‘구름새’가 검색어 1위에 오르자 그는 “구름새가 1위!ㅡㅡ 어렸을적 일이에요ㅠㅠ 지금은 조절가능! 오해 마세요!”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전현무 아나운서, 개그맨 박휘순, 배우 박한별, 윤은혜가 출연했으며 전국 시청률 10.9%(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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