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다해 / 디비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드라마 ‘추노’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배우 이다해가 MBC 새 월화극 <미스 리플리>(극본 김선영, 연출 최이섭)으로 1년 3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학력 위조 사건으로 떠들썩하게 했던 신정아 사건을 모티브로 한 <미스 리플리>에서 이다해는 어려서 가족을 잃고 불행한 가정에 입양돼 불우한 삶을 살다 어쩔 수 없이 학력을 위조해 승승장구하는 미리 역을 맡았다.
앞서 이다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랜만에 대본에 파묻혀 있는 이 느낌…좋다!! 짝패 후속! 미스 리플리 기대해 주세요”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 드라마에는 이다해를 비롯해 지난해 <성균관 스캔들>로 연기자 데뷔에 성공한 그룹 JYJ의 멤버 박유천과 연기파 배우 강혜정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짝패> 후속작인 <미스 리플리>는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