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남규리 /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트위터
배우 남규리가 4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남규리는 소속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16일(오늘) 첫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49일>의 너덜너덜해진 대본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총 3장의 사진을 게재한 그는 대본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가 하면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음악을 듣고 있는 모습들이다.
사진과 함께 남규리는 “오늘 드디어 그 동안 열심히 촬영한 <49일>이 첫 방송되는 날입니다! 너무너무 떨리지만 함께 지켜봐 주시고 많이 응원해주세요. 끝까지 열심히 하는 지현이가 될게요”라는 애교 섞인 당부의 말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49일>은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진 한 여자가 49일안에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3명의 눈물을 얻어 되살아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다.
한편, 남규리의 드라마 <49일>은 16일부터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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